고환율, 6개월째 멈추지 않는 질주지난 7월 이후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달에도 1,470원대 고환율 기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벌써 6개월 연속 오른 셈입니다. 문제는 원화로 사들이는 수입품 가격도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 인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환율 상승의 심각성: IMF, 금융위기와는 다른 양상과거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한두 달 사이에 빠르게 환율이 치솟은 뒤 다시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최근 차곡차곡 조금씩 환율이 올라가는 추이를 보면, 이제는 고환율이 이대로 안착돼 '뉴노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수입 물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지난달 수입 물가지수, 한 달 전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