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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좋아요'가 부른 비극: 10살 아들을 진공 포장한 인플루언서 엄마, 그리고 우리 사회의 자화상

writer82 2025. 12. 1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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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건의 시작: '좋아요'에 눈이 먼 엄마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10살 아들을 진공 포장백에 넣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사회적 공분을 샀다. 9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육아 인플루언서 안나 사파리나(36)는 자신의 SNS에 아들을 비닐백에 넣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그는 아들을 대형 비닐백 안에 눕게 한 뒤 지퍼를 닫고 청소기 호스를 연결해 공기를 빨아들였다. 아들은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숨을 크게 들이마셨고, 곧이어 비닐이 얼굴에 밀착되자 “엄마!”라며 비명을 질렀다. 아들의 목소리는 비닐에 눌려 먹먹하게 들렸다. 이후 사파리나가 지퍼를 열고 아이를 꺼냈고 아이는 안도한 듯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영상에는 “병가 3주째라 애가 심심해 해서”라는 자막이 삽입돼 있었다. 사파리나는 이 영상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좋아요’를 받으려고”라고 밝혔다.

 

 

 

 

사건의 파장: 러시아를 넘어 국제적으로 번진 비난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러시아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거센 비난 여론이 터져 나왔다네티즌들은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한 장난”, “‘좋아요’에 목맨 부모의 위험한 본보기”라며 지적했다논란이 커지자 러시아 사라토프 지역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미성년 아동에게 불법행위 가능성이 있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인됐다”며 여성의 소재를 파악해 사건의 전말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사파리나는 지역 경찰 텔레그램 채널에 수사 소식이 게시되자 몇 분 만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사건의 배경: 과도한 SNS 콘텐츠 경쟁

전문가들은 “아동이 등장하는 콘텐츠의 경우, 영상의 조회수와 인기만을 노린 과도한 연출은 아이의 생명권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중대한 윤리적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내에서도 SNS 콘텐츠를 위해 자신의 아기를 발로 차 넘어뜨리는 엄마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달 SNS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는 아기 침대 위에 두 아들을 앉혀놓고 ‘LOVE’라는 글자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큰 아들은 앉아서 손을 위로 올리며 ‘L’자를 만들었다. 여성은 1살도 안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기를 발로 차 넘어뜨리면서 아기의 다리로 ‘V’자 모양을 완성했다.

 

 

 

 

또 다른 비극: 아기를 발로 찬 엄마의 영상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영상을 찍기 위해 아기를 발로 차 쓰러뜨리는 엄마의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일상 #유머 #웃긴영상 #가족 #아기 #엄마 #육아스타그램 #귀여워 #LOVE” 등의 해시태그가 달렸다. 한 네티즌은 ‘엄마의 완벽한 발차기로 완성된 완벽한 사진’이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웃기다고?”, “설마 저 작은 아기를 진짜 발로 찬 거냐. AI 영상 아니냐”, “이게 아동학대라는 걸 모르는 게 슬프다”, “기괴하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해당 영상에 대해 아동학대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직접 경찰서를 찾은 네티즌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이번 사건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SNS의 인기와 조회수에 매몰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얼마나 쉽게 잊어버리는지를 보여주는 슬픈 거울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봐야 합니다.

 

 

 

 

핵심 요약: '좋아요'에 눈이 멀어 아이를 위험에 빠뜨린 부모들

러시아 인플루언서의 아동 학대 영상과 국내 아동 학대 의심 영상은 SNS상의 과도한 경쟁과 인기 추구가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시급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러시아 인플루언서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러시아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이 조사에 착수했으며, 법적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Q.아기를 발로 찬 엄마의 영상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어떠했나요?

A.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냈으며, 아동학대 고발을 위해 경찰서를 찾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Q.이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SNS 콘텐츠 제작 시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건강한 사회적 인식 형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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