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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전 부회장, '이재명 방북비 대납' 증언…여야 공방 가열

writer82 2026. 4. 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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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철, '리호남과 필리핀서 만나 방북비 전달' 증언

쌍방울그룹 전 부회장 방용철 씨가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방북 대가로 북한 공작원 리호남에게 2019년 7월 필리핀에서 직접 돈을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는 검찰 수사 및 재판에서의 진술을 유지하는 것으로, 당시 김성태 전 회장이 리호남에게 직접 돈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서영교 국조특위 위원장의 거듭된 추궁에도 방 전 부회장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쌍방울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와 경기도지사 방북비 300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여당, '쌍방울 사업 목적' 주장…야당은 '검찰 봐주기 수사' 반박

국민의힘은 대북송금 사건이 쌍방울의 사업 목적이었으며 김성태 전 회장의 방북 추진이었다고 주장하며, 배상윤 KH 회장의 확인서를 공개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북송금 사건이 경기도와 무관하며, 김 전 회장이 주가조작 의혹으로 기소되지 않은 점을 들어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대북송금 방북비가 김 전 회장의 방북 비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장 증언과 상반된 방용철 진술, 사건의 진실은?

이종석 국정원장이 지난 3일 '리호남은 2019년 7월 필리핀에 없었다'고 밝힌 것과 달리, 방 전 부회장은 리호남을 직접 만났다고 증언하며 사건의 기초 사실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역시 김 전 회장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검찰에 알렸으나 1년 넘게 은폐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의 수사 과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 '100% 조작' 주장하며 사법부 판단에 반박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청문회에 출석하여 대북송금 사건이 '100%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판결이 하나님의 심판인 것처럼 이야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쌍방울 뇌물 및 대북송금 사건 관련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받았으며, 당시 사법부는 쌍방울의 주가조작 정황과 리호남의 필리핀 소재 등을 검토했으나 경기도를 위한 대북송금으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진실 공방 속 드러나는 의혹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치열합니다. 방용철 전 부회장의 증언과 국정원장의 상반된 진술, 여야의 첨예한 입장 차이, 그리고 이화영 전 부지사의 '조작' 주장은 사건의 복잡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과 금융감독원의 자료 은폐 의혹까지 제기되며, 사건의 진실 규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이것이 궁금합니다

Q.방용철 전 부회장이 증언한 '리호남'은 누구인가요?

A.리호남은 북한 공작원으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경기도지사 방북비 300만 달러 중 일부를 받은 인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Q.여당과 야당의 주장이 왜 다른가요?

A.여당은 대북송금이 쌍방울의 사업 목적이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경기도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국정원장의 증언과 방용철 전 부회장의 증언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국정원장은 리호남이 2019년 7월 필리핀에 없었다고 밝혔으나, 방 전 부회장은 당시 리호남을 직접 만났다고 증언하여 사실관계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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