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금이 가다: 연세대 치과대학 부정행위 사건의 전말S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연세대 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 부정행위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해 2학기 신경치료 실습 과정에서 무려 60%에 달하는 학생들이 조작된 사진을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미래 의료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저지른 심각한 윤리적 일탈 행위로,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조작된 '말끔한' 신경치료, 숨겨진 진실학생들이 조작한 사진은 신경치료를 통해 깨끗해진 치아 뿌리를 담은 엑스레이 사진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해 보였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포토샵으로 조작된 사진 속 치아 뿌리는 충전재를 제대로 채워 넣지 않아 곳곳에 구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