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부 FA 협상과 내야 경쟁의 딜레마KIA는 2026년 FA 시장에서 6명의 내부 FA를 앞두고 복잡한 협상 전략을 세워야 했습니다. 한정된 예산과 경쟁균형세(샐러리캡) 제도는 구단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내야 최대어로 꼽혔던 박찬호(31·두산)와의 협상에 우선순위를 두면서도,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는 내야 주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이는 박찬호의 거취와 관계없이 내야 백업 경쟁이 주전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규성, 백업 넘어 주전 유격수 향한 뜨거운 의지김규성(29·KIA)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백업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주전 유격수 자리에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프로 1군 6년 동안 486경기에 출전하며 유격수와 2루수를 소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