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생애 두 번째 그라운드 홈런의 짜릿함LG 트윈스의 오지환 선수가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생애 두 번째 그라운드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8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터진 그의 타구는 중견수 최정원의 수비를 맞고 튕겨 나왔고, 이를 놓치지 않은 오지환은 2루, 3루를 거쳐 홈까지 질주하며 극적인 역전 결승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홈런은 LG가 5-4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4년 전 그날, 운명의 데자뷔놀랍게도 오지환의 두 번째 그라운드 홈런은 2012년, 그의 첫 번째 그라운드 홈런 상황과 놀라운 평행이론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중견수로 수비했던 정수성 코치가 이번에는 주루 코치로서 오지환의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오지환은 당시에도 펜스를 맞고 굴러간 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