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보이스피싱 범죄의 온상 되다보안의 성역으로 여겨졌던 애플 앱스토어가 보이스피싱 범죄의 통로로 이용된 충격적인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정부 기관을 사칭한 사기 앱이 앱스토어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하여 일반 시민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울산에 거주하는 직장인 고모(31)씨는 법무부 관계자를 사칭한 전화로 '국민서비스포털'이라는 전용 앱 설치를 안내받았습니다. 애플 앱스토어라는 점에 의심을 거뒀던 고씨는 결국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앱의 정체를 파악하고 삭제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교해진 수법, 안면 인식까지 요구사기 앱은 사건 번호 조회를 명목으로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요구했습니다. 나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