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3년, 험난했던 여정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후 빅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한 고우석 선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마무리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첫해부터 마이너리그에서 부진을 겪었고, 트레이드와 양도지명(DFA)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국 진출 첫해를 마이너리그에서만 보내며 44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6.54라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부상, 꿈을 향한 의지2년 차 시즌에는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쪽 검지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고우석 선수는 당시를 회상하며 "던지다 울면서 집에 가고 싶었다. 너무 아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재활 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도중 방출 통보를 받고 현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