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동전주' 퇴출 칼바람 분다
금융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주당 가격이 1000원 미만인 '동전주'를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시키는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 90거래일 내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면 자동 상장폐지됩니다. 이는 부실 기업을 신속하게 퇴출시켜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국거래소 시뮬레이션 결과, 올해 최대 220개사까지 상장폐지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시가총액 기준 상향…부실기업 신속 퇴출 가속화
이번 개혁안에는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도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현재 150억 원에서 7월부터 200억 원으로, 내년 1월부터는 300억 원으로 단계적으로 높아집니다. 또한, 반기 완전자본잠식 요건이 신설되고 공시 벌점 기준도 강화되어 중대하고 고의적인 공시 위반 시 단 한 번의 위반으로도 상장폐지가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부실 기업의 시장 퇴출을 더욱 신속하고 엄정하게 만들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장 신뢰도 제고 위한 불가피한 선택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더 빠르고 더 엄정한 부실 기업 퇴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상장폐지 개혁 방안은 코스닥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는 38개사가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개미들의 생존 전략은?
이번 개혁안으로 인해 상당수의 동전주가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소액 투자자들은 투자 전 기업의 재무 상태와 사업 전망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조치가 시장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요약: '동전주' 퇴출, 시장 건전성 강화
7월부터 1000원 미만 동전주가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고 시가총액 기준도 상향됩니다. 부실 기업 신속 퇴출을 통해 코스닥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 최대 220개사까지 상장폐지될 수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상장폐지 개혁안은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A.주요 내용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가총액 기준 상향은 내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Q.동전주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A.주당 가격이 1000원 미만인 주식을 의미합니다.
Q.이번 조치로 인해 투자자는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나요?
A.투자 전 기업의 재무 상태와 사업 전망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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