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대차 주식 대거 매도... 5조 원 이상 순매도세
현대자동차 주식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5조 2770억 원이 넘는 현대차 주식을 순매도하며, 단 4일을 제외하고는 연일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50억 원을 순매수하며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이러한 외국인의 매도세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져, 최고가 대비 약 9.1% 하락한 상태로 최근 40만원 후반대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현대차 주식 집중 매수... 5조 원 이상 순매수
외국인의 매도세와는 달리 개인 투자자들은 현대차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개인은 5조 3000억 원에 가까운 현대차 주식을 순매수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제치고 순매수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현대차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로보틱스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는 현대차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의 추가적인 성장 동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필두로 한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입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KB증권의 김성진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로보틱스 분야에서 기계적 완성도, 시뮬레이션 및 트레이닝 역량, 상용화 및 양산 전략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독점해온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미래 가치를 현대차가 나눌 수 있는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미래 가치
삼성증권의 임은영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자율주행, 로봇, 배터리 기술을 모두 갖춘 곳은 테슬라와 현대차그룹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현대차의 기업 가치가 테슬라 대비 20분의 1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또한, SK증권의 윤혁진 연구원은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믹스 개선과 신차 출시 효과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자동차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도약, 외국인 매도 속 개인의 믿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현대차의 로봇 기술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증권가 역시 아틀라스 로봇을 필두로 한 로보틱스 분야의 경쟁력과 자율주행,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가 테슬라의 대항마로 부상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대차 주가와 미래 전망에 대한 궁금증
Q.외국인의 현대차 주식 매도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환율 변동, 또는 다른 투자처로의 자금 이동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Q.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현대차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아틀라스'는 현대차의 로보틱스 기술력을 상징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Q.현대차의 테슬라 대비 저평가 매력은 무엇인가요?
A.자율주행, 로봇, 배터리 기술력을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테슬라보다 현저히 낮아, 향후 성장 잠재력 대비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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