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건, 1심 결과는 '무죄'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한 삼표산업 양주 사업소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타깝게도 3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으며, 이는 중처법 시행 이후 첫 중대재해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안전 의무 위반과 사망 사고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명확히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 관리 책임, 어디까지인가?이번 판결은 기업의 안전 관리 책임 범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중처법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 확보 의무를 부과하지만, 사고 발생 시 경영책임자의 직접적인 과실이나 법률 위반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