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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표류하는 황령산터널 배수지: 주민 반대와 안전 우려, 그리고 미래

writer82 2025. 12. 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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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터널 배수지 건설, 무엇이 문제인가?

부산 남구와 부산진구를 잇는 대형 터널형 저수지, 황령산터널 배수지 건설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남·수영구 주민 18만 세대, 46만여 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안전 문제를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완공 시기가 2030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사 지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갈등과 미래 도시 계획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집니다.

 

 

 

 

주민들의 안전 우려: 왜 반대하는가?

가장 큰 문제는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입니다황령산터널 배수지는 남구 대연동과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에 걸쳐 7만 5000t 용량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특히 신원아파트와 대우그린아파트 등 3000여 세대가 배수지 인근에 위치해, 주거지 바로 앞에 대형 저수지가 들어선다는 점이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지진, 누수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 도시관리계획 변경 난항

황령산터널 배수지 건설 사업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이라는 행정 절차에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2017년 GS건설의 사업 제안에 따라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진행되면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하지만, 남구청은 주민 동의를 전제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의 속도를 늦추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상수도사업본부가 두 구청에 변경 신청을 했지만, 3년 넘게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상수도본부의 입장: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 설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째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 변경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다른 후보지도 검토했지만,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계획보다 규모가 변경될 수는 있지만, 관로 위치를 바꿀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주민 설득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갈등: 해결책은 무엇인가?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다양한 해결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남구의회 김근우 의원은 배수지 위치 변경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관련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상수도 공급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단순히 사업의 지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미래를 위한 제언: 지속 가능한 해결책 모색

황령산터널 배수지 건설 사업은 단순한 토목 공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황령산터널 배수지 건설 사업은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핵심만 콕!

황령산터널 배수지 건설 사업은 주민 반대와 안전 우려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으며, 2030년 완공도 불투명합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어려움, 주민과의 소통 부족, 그리고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주요 원인입니다. 지속 가능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황령산터널 배수지 건설 사업은 왜 이렇게 지연되고 있나요?

A.가장 큰 이유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과정에서의 난항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배수지 건설로 인한 안전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으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절차가 3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Q.상수도사업본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 설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지 변경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다른 후보지도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Q.앞으로 이 사업은 어떻게 될까요?

A.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안전 문제 해결에 따라 사업의 향방이 결정될 것입니다. 배수지 위치 변경, 안전 대책 마련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이 논의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합의를 통해 사업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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