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의무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다여당 주도로 추진되는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기업이 매입한 자사주를 반드시 소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주 가치 제고라는 긍정적 측면과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비판적 시각이 맞서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신장섭 싱가포르대 교수는 이러한 의무화를 '기업 사냥꾼에게 꽃길을 깔아주는 갈라파고스 규제'라 칭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사주는 소각 외에도 M&A 활용, 직원 보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미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한 현 시점에서 관성적인 규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사주 소각, 주가 부양의 확실한 근거는 없다?자사주 소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