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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2

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 가치 높이는 지름길인가 기업 사냥꾼의 덫인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다여당 주도로 추진되는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기업이 매입한 자사주를 반드시 소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주 가치 제고라는 긍정적 측면과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비판적 시각이 맞서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신장섭 싱가포르대 교수는 이러한 의무화를 '기업 사냥꾼에게 꽃길을 깔아주는 갈라파고스 규제'라 칭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사주는 소각 외에도 M&A 활용, 직원 보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미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한 현 시점에서 관성적인 규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사주 소각, 주가 부양의 확실한 근거는 없다?자사주 소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신 ..

이슈 2026.02.13

비만 치료제, '커피 한 잔 값'으로 대중화 시대 열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변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비만 치료제 가격 경쟁의 서막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비만 치료제의 '거품 빼기'였습니다. 글로벌 빅파마들은 비만 치료제 가격 경쟁을 통해 '대중화'를 선언했고, 고금리 여파 속에서 천문학적인 M&A 대신 알짜 기술 쇼핑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만 치료제, '명품'에서 '생필품'으로올해 행사의 최대 화두는 비만 치료제의 '가격 파괴'였습니다. 일라이 릴리가 경구용 비만약 '오포글리프론'의 목표가를 '스타벅스 커피값(5달러)'으로 제시하고, 노보 노디스크가 이에 맞서 '월 149달러 프로모션'을 전격 가동하며 시장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는 비만약 시장이 고가·주사..

이슈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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