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엇갈리는 윤리위 징계 절차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친한계 배현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서울시당 윤리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풍운아'로 칭하며 당사 전시를 주장한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고 씨의 징계 요청이 접수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결정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역시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며 양측의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고성국 씨 징계, 배현진 의원 징계 논란의 배경
이번 사태는 극우 유튜버 고성국 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당사에 사진을 걸자고 주장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친한계 의원 10여 명은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서울시당 윤리위에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과정에서 서울시 당원 의사와 무관하게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이유로 제소된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당권파와 친한계가 윤리위를 통해 서로를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장동혁 대표에 반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는 장동혁 대표가 전두환 사진 전시 주장에 무응답으로 호응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군사정권 후예라고 자처하는 국민의힘에 아버지 사진이 더 있을 이유가 없다'며 전두환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오해가 있으며, 전두환 사진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계파 갈등 심화, 재신임 투표 제안은 무산
장동혁 대표가 직을 걸고 재신임 투표를 제안했던 것도 계파 간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시도였으나, 현재로서는 별다른 진전 없이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갈등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윤리위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서울시당 윤리위의 결정은 중앙당 윤리위와 최고위원회의에서 뒤집힐 수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로 격화되는 내부 갈등
국민의힘이 서울시당과 중앙당의 윤리위 징계 절차를 두고 전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성국 씨 징계와 배현진 의원 징계 논의가 동시에 진행되며 계파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김현철 씨의 비판까지 더해져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 관련 궁금증 해소
Q.서울시당 윤리위 결정은 최종적인가요?
A.아닙니다. 서울시당 윤리위의 결정은 중앙당 윤리위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므로 뒤집힐 수 있습니다.
Q.고성국 씨는 어떤 주장을 했나요?
A.고성국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풍운아'로 칭하며 당사에 그의 사진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Q.배현진 의원이 징계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배현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과정에서 서울시 당원 의사와 상관없이 성명서 등을 발표했다는 이유로 제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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