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쓰나미: 수도권 집합건물 경매, 30% 급증수도권에서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임의경매(담보권 실행 경매)로 팔려나가는 집합건물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끌어모아 부동산을 매입한 이른바 ‘영끌족’이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를 버티지 못하고 집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이터로 보는 현실: 경매 건수, 2016년 이후 최고치2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11월 수도권에서 임의경매개시결정 등기가 신청된 집합건물은 1만1118건에 달합니다. 전년 같은 기간 8572건과 비교해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6년(1만1753건) 이후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임의경매, 무엇을 의미하는가?임의경매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