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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도 피하지 못한 이자 폭탄…수도권 집합건물 경매 급증, 그 이유는?

writer82 2025. 12. 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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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쓰나미: 수도권 집합건물 경매, 30% 급증

수도권에서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임의경매(담보권 실행 경매)로 팔려나가는 집합건물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끌어모아 부동산을 매입한 이른바 ‘영끌족’이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를 버티지 못하고 집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이터로 보는 현실: 경매 건수, 2016년 이후 최고치

2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11월 수도권에서 임의경매개시결정 등기가 신청된 집합건물은 1만1118건에 달합니다. 전년 같은 기간 8572건과 비교해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6년(1만1753건) 이후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임의경매, 무엇을 의미하는가?

임의경매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차주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갚지 못했을 때 금융기관이 대출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입니다임의경매가 늘어난다는 것은 차주의 상환 여력이 구조적으로 약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금리 인상, 부동산 시장의 뇌관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가는 배경에는 ‘금리’가 지목됩니다. 2020년 연 2%대 고정금리로 이뤄진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 5년 고정금리 기간을 마치고 변동금리로 전환되면서 차주들은 연 4~5%대 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이자 부담이 배로 불어나자 대출로 주택과 상가를 매입했던 차주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자영업, 고금리 늪에 빠지다

경기 침체에 따른 자영업자의 경영 악화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자영업자 취약 차주는 43만7000명으로 전체의 14%를 웃돕니다. 주택이나 상가를 담보로 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들이 매출 부진과 고금리를 동시에 맞으며 한계 상황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영끌족의 딜레마

부동산 매매 시장 위축도 영끌족의 퇴로 찾기를 어렵게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3124건으로 지난 10월 거래량 8772건 대비 64.4% 감소했습니다. 전국 상가 거래량도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해 1분기 1만2100건에서 올해 2분기 5006건으로 5분기 내리 줄어들고 있습니다.

 

 

 

 

임창정, 이자 부담에 결국…

유명인들도 이 같은 침체기에 건물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업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지분 100%를 보유한 법인 라이크잇 명의의 경기 파주시 문발동 소재 건물이 최근 임의경매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핵심만 짚어보는 부동산 경매 급증 현상

결론적으로,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부동산 시장 위축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수도권 집합건물 경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저금리 시대에 빚을 내 부동산을 구매했던 사람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또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임의경매란 무엇인가요?

A.임의경매는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채권자가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처분하여 채권을 회수하는 절차입니다.

 

Q.수도권 집합건물 경매가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금리 인상, 경기 침체, 부동산 시장 침체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경매 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Q.이러한 상황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추가적인 하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실 채권 증가로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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