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 어디로?새해, 코스피가 거침없이 질주하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은행에서 증시로의 '머니무브'가 심상치 않습니다. 보름 새 주요 은행의 예치금이 29조 원 넘게 빠져나갔습니다. 이는 하루에 약 2조 원 꼴로 자금이 이동한 셈이며, 가히 폭발적인 자금 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으로 쏠리는 자금은행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어디로 향했을까요? 놀랍게도, 상당액이 증시로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은 이미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지난 8일엔 처음으로 90조 원을 뛰어넘어 92조8537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5000피' 시대, '포모' 심리를 자극하다코스피가 '5000피'를 눈앞에 두면서, 지금 주식을 사지 않으면 기회를 놓친다는 '포모(F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