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던 아기 백사자 ‘보문이’, 짧은 생을 마감하다대전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기 백사자 ‘보문이’가 생후 7개월 만에 폐사했습니다. 지난해 8월, 백사자 부부 ‘레오’와 ‘레미’ 사이에서 태어난 보문이는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사육사들의 정성 어린 인공 포육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선천적인 희귀 질환인 다발성 연골 형성 이상이 악화되면서 안타깝게도 지난 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보문이의 이야기는 동물 복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사육사의 손을 잡고 젖병을 빨던 사랑스러운 모습보문이는 사육사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서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특히 사육사가 젖병을 물려줄 때면 두 앞발로 사육사의 손을 꼭 잡고 젖병을 빠는 모습은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