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씁쓸한 장면의 포착최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지하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개그맨 김영민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한 내용인데요. 고가의 패딩을 입은 초등학생들이 연두색 배낭을 멘 노인을 조롱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듯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고급 패딩, 어린 조롱, 그리고 무력한 노인김영민 씨의 글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은 노인을 향해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듯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흰색 패딩을 입은 한 아이가 노인을 조롱하며 도망가자, 다른 아이들은 깔깔 웃으며 '할아버지, 가서 잡으세요'라고 부추겼다고 합니다. 노인은 화가 난 모습이었지만, 아이들의 빠른 걸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