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배우, 윤일봉의 삶1970~80년대 스크린을 누비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윤일봉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향년 91세로, 발레 무용가 윤혜진 씨의 아버지이자 배우 엄태웅 씨의 장인으로 알려진 그는,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원로 배우입니다. 그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지만, 그의 91년의 삶과 연기 열정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스크린을 수놓은 멜로 배우의 탄생윤일봉 배우는 1955년 민경식 감독의 '구원의 애정' 주연으로 데뷔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이후, 그는 ▷애원의 고백(1957년) ▷행복의 조건(1959) ▷사랑이 피고 지던 날(1960)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멜로 영화의 간판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