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잇는 '5·16로'의 역사: 쿠데타와 도로명한라산을 가로질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제주의 '5·16로'는 일제강점기 임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 시기 국토건설단을 투입하여 확장, 정비되었고, 1969년 개통되었습니다. 이 도로의 이름은 박정희 대통령의 5·16 쿠데타 이후 건설되었다는 이유로 '5·16로'로 명명되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음각한 도로명비도 세워졌으며, 현재는 도로명 주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명칭 변경을 위한 움직임: 공론화의 시작제주도에서는 '5·16로'의 명칭 변경을 위한 공론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초, 5·16로 주소 사용자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 또는 설명회 개최를 검토 중입니다. 이는 군부정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