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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2

제주 '5·16로', 이름 바뀔까? 박정희 흔적 지우기 위한 공론화 시작

제주를 잇는 '5·16로'의 역사: 쿠데타와 도로명한라산을 가로질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제주의 '5·16로'는 일제강점기 임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 시기 국토건설단을 투입하여 확장, 정비되었고, 1969년 개통되었습니다. 이 도로의 이름은 박정희 대통령의 5·16 쿠데타 이후 건설되었다는 이유로 '5·16로'로 명명되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음각한 도로명비도 세워졌으며, 현재는 도로명 주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명칭 변경을 위한 움직임: 공론화의 시작제주도에서는 '5·16로'의 명칭 변경을 위한 공론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초, 5·16로 주소 사용자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 또는 설명회 개최를 검토 중입니다. 이는 군부정권을..

이슈 2025.12.25

공안 검사도 고개 저은 '인혁당 사건'… 반일 외침이 빨갱이로 둔갑한 이유

대한민국을 뒤덮은 '빨갱이' 낙인한국 사회에서 '빨갱이'는 단순한 공산주의자를 넘어, 집권 세력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반대 세력을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하고, 그들을 '빨갱이'로 몰아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국가'의 범위는 한국 정권을 넘어 미국과 일본 정권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한미 동맹의 부조리를 지적하거나 일본을 비판하는 목소리조차 '빨갱이'로 매도되는 현실은, 정권 유지를 위한 권력 남용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반일, 빨갱이의 또 다른 이름1960년대, 한일 회담 반대 시위가 격렬하게 일어났을 때, '반일'은 '빨갱이'라는 낙인과 연결되었습니다. 이는 '인민혁명당 사건'에서도 드러나는데, 박..

이슈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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