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그림자', 납품업체 부담 증가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논란이 된 쿠팡이 작년에 납품업체로부터 2조 3천억 원이 넘는 판매촉진비와 판매장려금을 걷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거래금액의 약 10%에 달하는 규모로, 쿠팡의 수익 구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쿠팡은 광고·홍보비, 할인쿠폰 등 판매촉진을 위한 비용으로 1조 4천억 원 이상을, 판매장려금으로 9천억 원 이상을 수취했습니다. 쿠팡은 직매입을 통해 마진을 남기는 동시에, 납품업체로부터 추가적인 비용을 징수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높아지는 수수료율과 판매장려금소비자와의 접점을 장악한 온라인 쇼핑몰들은 납품업체로부터 받는 판매장려금을 지속적으로 높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