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에 정면 도전하는 대통령의 메시지이재명 대통령은 법무부, 통일부, 공정거래위원회,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 업무보고에서 '초코파이 사건', '생리대 가격', '북한 노동신문 열람', '촉법소년', '교통범칙금'을 언급하며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관성을 꼬집었다. 거대 담론뿐 아니라 민생과 직결된 공권력 행사 기준과 규제, 처벌의 형평성까지 재점검하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경미한 범죄 기소의 문제점: '초코파이 사건'을 통해 본 관성적 행태이 대통령은 대검찰청을 향해 '초코파이 1000짜리(사건)는 왜 기소했나'라고 물었다. '초코파이 사건'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직원이 정식 재판을 청구하면서 불거졌다. 이 대통령은 '처벌 가치가 없는 경미한 범죄라면 기소하는 대신 이를 처분할 다른 제도를 만들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