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대한상의 내홍의 시작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행사를 둘러싸고 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내홍에 휩싸였다. 행사 담당 주무 부서에서 임직원의 비위 혐의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상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사업 계획·예산 집행 등을 산업통상부에 보고하고 있다. 20만 기업의 회비로 운영되는 상의가 부정 의혹에 휘말리자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호텔 숙박비 부풀리기 의혹상의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추진단 소속 A팀장은 지난 19일 대기발령 조치 후 내부 감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달 초 APEC 행사 관계자의 숙박비를 정산하면서 호텔 측에 실제 숙박비(4500만원)보다 수백만원 많은 금액을 결제한 뒤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