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천정궁' 질문에 핵심 회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피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녀는 22일 채널A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하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질문에 대해 '핵심은 돈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천정궁 방문 여부보다는 금품 수수 의혹에 초점을 맞춰, 논란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조국 대표 비판과 물타기 의혹 제기
나 의원은 조국 대표가 자신에게 질문한 의도를 '민주당 2중대 노릇'으로 비판하며,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관련 의혹을 물타기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천정궁 방문' 자체는 논란의 핵심이 아니며,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조국 대표가 민주당 의원들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시선을 돌리려 한다고 비판하며, 자신의 혐의를 축소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과거 발언 재조명: '어이가 없다'는 답변
지난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을 때, 나 의원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천정궁 방문을 증언한 의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질문에 '더 할 말이 없다'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참 어이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며,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과거 발언은 현재의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 보고서와 엇갈린 진술
윤 전 본부장은 민중기 특검팀에 5명의 정치인을 통일교 지원 대상으로 언급했으며, 나경원 의원도 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나경원 의원은 천정궁에 방문했으나 금품 수수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나 의원의 엇갈린 답변과 불분명한 태도는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관련 당원 게시판 논란
나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당원 게시판 감사 논란에 대해 '유감, 사과를 표명하는 선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갈등 요소가 되는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징계 논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당내 갈등을 봉합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한 전 대표와의 관계를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핵심 정리: 진실 공방의 심화
나경원 의원의 '천정궁' 관련 질문 회피는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녀는 핵심을 흐리는 듯한 발언과 과거의 불분명한 태도로 인해, 의혹을 해소하기보다는 오히려 키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한 언급 또한, 현재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나경원 의원은 왜 '천정궁' 방문 여부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는가요?
A.나경원 의원은 '천정궁' 방문 자체보다는 금품 수수 의혹에 초점을 맞춰 논란을 회피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자신의 혐의를 축소하고, 다른 의혹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Q.특검 수사 결과는 무엇인가요?
A.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나경원 의원은 천정궁에 방문했으나 금품 수수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나 의원의 엇갈린 답변으로 인해 진실 여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Q.한동훈 전 대표 관련 논란에 대한 나경원 의원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나경원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 관련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유감, 사과를 표명하는 선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징계 논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당내 갈등을 봉합하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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