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바꾸고, 운명을 바꾸려 했지만…
부상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바꿨는데 1년을 날렸다. 액땜은 끝났다. 2026년부터 파이어볼러가 다시 뛴다.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김무신의 이야기다.

끊이지 않는 부상, 개명 결심
1999년생인 김무신은 온양온천초-온양중-북일고를 졸업하고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5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때 이름은 '윤수'다. 매년 부상에 덜미를 잡혔다.

2024년 포스트시즌, 잠재력 폭발
2024년 포스트시즌 잠재력을 만개하는 듯했다. 2022시즌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한 김무신은 시즌 막판 1군에 합류했다. 다만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0.13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서 최고 156km/h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짠물투를 선보였다.

오스틴 딘 저격수, 김무신의 활약
오스틴 딘(LG 트윈스) 저격수로 이름을 높였다. 결정적 순간 세 번 맞붙어 모두 김무신이 이겼다. 플레이오프 1차전 7회 2사 1, 3루에서 삼구 삼진, 2차전 7회 2사 만루에서 유격수 땅볼, 3차전 2사 1, 2루에서 뜬공을 유도했다. 김무신의 활약 덕분에 삼성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개명, 그리고 예상치 못한 시련
시즌을 마친 뒤 '윤수'에서 '무신'으로 개명했다. 한자는 굳셀 무(武), 믿을 신(信)이다. 대구의 한 작명소에서 '뜻이 너무 좋지 않다'라는 말을 듣고 개명을 택했다고.

토미 존 수술, 2025년 시즌 아웃
2025년 2월 초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도중 우측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우측 팔꿈치 굴곡근 손상 의견이 나와 한국에 돌아왔다. 병원 4곳에서 재판독한 결과 내측 인대 손상까지 발견됐다. 모두 수술 소견을 받았다.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날렸다.

수술 후 재활, 그리고 구속 회복
통상적으로 토미 존 수술은 1년 반에서 2년가량의 재활이 필요하다. 최근 수술 기법의 발달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재활 기간이 앞당겨지는 추세다. 소형준(KT 위즈)이 좋은 예다.

2026년, 김무신의 새로운 시작
아직 김무신은 '무신'이란 이름으로 공을 던진 적이 없다. 2026년 그가 보여줄 첫 투구는 어떤 모습일까.
김무신의 2026년,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며
끊임없는 부상 속에서도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꿈꿨던 김무신. 토미 존 수술이라는 시련을 딛고 2026년, 156km/h 강속구로 마운드에 돌아올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김무신 선수에 대한 궁금증, Q&A
Q.김무신 선수가 개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야구를 더 잘하고, 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작명소에서 이름의 뜻이 좋지 않다는 조언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Q.토미 존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일반적으로 1년 반에서 2년 정도 소요되지만, 최근에는 수술 기법 발달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재활 기간이 단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Q.김무신 선수의 2026년 활약을 기대해도 될까요?
A.네,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을 잘 마치고 구속을 회복한다면, 2026년에는 김무신 선수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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