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인재의 요람, 한국과 미국의 과학고한국과 미국, 두 나라 모두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과학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전국에 20개의 과학고와 8개의 영재학교를, 미국은 명문 과학고등학교를 통해 매년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대학 진학 후 걷는 길은 사뭇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대한민국 과학고의 딜레마: 의대 쏠림과 입시 경쟁한국 과학고 졸업생들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수시'와 '정시'라는 갈림길에 놓입니다. 특히 내신 경쟁이 치열하여, '서카포' (서울대·카이스트·포스텍) 수시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수능 준비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과학 연구 및 실험보다는 입시 중심의 교육으로 이어져, 과학고 본연의 취지를 퇴색시킨다는 비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