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빵값·설탕값 폭등의 주범, 가격 담합 적발국내 밀가루와 설탕 시장을 독점한 기업들이 가격 담합을 통해 물가를 끌어올린 사실이 검찰 수사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빵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불안정했던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된 국내 기업 관계자 등 52명이 무더기로 기소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5개월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밀가루 가격 담합에 가담한 제분사 6곳의 대표 및 임직원 20명과 설탕 시장의 90%를 과점한 3개 사의 임원 13명(2명 구속)을 기소했습니다. 이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품목의 가격 안정화에 대한 시급한 과제를 보여줍니다. 밀가루 6조 원, 설탕 3조 원대…역대급 담합 규모검찰 조사 결과, 7개 제분사는 5년 9개월간 약 6조 원 규모로 밀가루 가격 인상 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