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위해 일본으로 출국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시즌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베테랑 우완투수 이태양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은 23일 오후,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진행될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공항에는 이태양 선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과 취재진의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이태양 선수는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후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스프링캠프에 대한 설렘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의 발걸음 하나하나에 팀에 대한 애정과 승리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이태양, KIA에서의 '새 출발'에 대한 소감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일원이 된 이태양 선수는 김포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캠프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가는 길이 좀 어색했다"고 운을 떼며, "한편으로는 전 소속팀(한화 이글스)에 있었으면 아침에 출발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제는 정말 KIA 소속 선수라는 게 더 와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그가 KIA 타이거즈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을 깊이 느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팀에서의 시작은 그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태양의 야구 인생: 한화에서 KIA까지
1990년생인 이태양 선수는 여수서초-여수중-효천고를 거쳐 2010년 5라운드 36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야구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2020시즌 도중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되었고, 2022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 친정팀 한화와 4년 총액 25억원에 계약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2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퓨처스리그에서 27경기 40⅔이닝 8승 3홀드 평균자책점 1.77로 북부리그 다승 부문 1위에 오르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비록 1군에서는 14경기 11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3.97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태양 선수는 KIA 타이거즈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IA의 선택, 이태양에게 거는 기대
지난해 11월 19일,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이태양 선수는 KIA의 1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당시 심재학 KIA 단장은 "이태양 선수는 스윙맨 역할을 할 수 있고, 멀티이닝도 소화할 수 있으니까 그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25시즌을 보더라도 추격조 쪽에서 던질 수 있는 베테랑 투수가 김건국 선수밖에 없었다"며, 팀의 젊은 투수진에 경험과 안정감을 더해줄 베테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IA는 이태양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며, 팀의 마운드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줄 핵심 선수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범호 감독과의 첫 소통과 보직에 대한 생각
이태양 선수는 이범호 감독님과의 첫 통화에 대해 "일단 아프지 말라고 하셨다"며, "지금 전혀 아픈 곳도 없고 감독님이 주문하시는 대로 움직이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감독님의 격려와 믿음에 힘입어 그는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습니다. 보직에 대한 질문에는 "보직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선수라면 팀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며, "야구는 팀 스포츠인 만큼 보직에 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렇게 야구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헌신적인 자세를 보여주며, 동료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 17년 차 베테랑의 마음가짐: '매년 캠프에 가는 것'
올해로 프로 17년 차를 맞이한 이태양 선수는 '베테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는 "내 이름 앞에 베테랑이라는 수식어가 붙다 보니까 이제는 1년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앞두고도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성, 노경은 선수 등 다른 베테랑 선수들의 말을 인용하며 "항상 베테랑은 절벽 위에 서 있는다고 얘기하지 않나"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목표는 다음 시즌에도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매년 캠프에 가는 건 똑같다. 설레기도 하고 기분도 좋다. 그런데 매년 캠프에 가다 보니까 이제는 '내년에도 캠프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년 동안 또 잘해야 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올 시즌의 중요성과 함께 미래를 향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후배들과의 소통, '편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
이태양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젊은 투수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후배들이 편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 때로는 내가 먼저 다가가기도 한다. 후배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물어보기도 한다"며, "편하게 대화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냉정할 때는 냉정하고 당근과 채찍을 잘 줘야 하는데, 난 꼰대가 아니다(웃음). 편하게 대했으면 좋겠다"며 유쾌하게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팀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후배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기량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희망, 이태양의 다짐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베테랑 투수 이태양이 스프링캠프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KIA 선수로서의 소속감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오랜 경험과 뛰어난 퓨처스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KIA 마운드에 힘을 보탤 이태양 선수는, 이범호 감독의 격려 속에 팀이 원하는 역할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프로 17년 차 베테랑으로서 매년 캠프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그의 다짐은,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또한, 후배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팀 분위기를 이끌어갈 이태양 선수의 활약이 KIA 타이거즈의 성공적인 시즌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태양 선수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Q.이태양 선수는 어떤 계기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되었나요?
A.이태양 선수는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KIA는 그의 스윙맨 및 멀티이닝 소화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Q.이태양 선수는 자신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어떻게 말했나요?
A.이태양 선수는 이범호 감독과의 통화에서 "지금 전혀 아픈 곳도 없고 감독님이 주문하시는 대로 움직이면 된다"고 말하며, 몸 상태가 매우 좋음을 밝혔습니다.
Q.이태양 선수가 생각하는 베테랑 투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이태양 선수는 베테랑 투수는 '절벽 위에 서 있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매년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후배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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