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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병 투병 끝에 별세한 故 김영희, 3주기 맞아 되새기는 그녀의 삶

writer82 2026. 1. 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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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될 농구계의 별, 故 김영희

1980년대를 풍미했던 전 농구선수 故 김영희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 되었습니다. 200cm의 큰 키로 코트를 누볐던 그녀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과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1980년과 1984년에는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예기치 못한 시련, 거인병과의 싸움

화려했던 선수 생활 이후, 故 김영희 선수는 예기치 못한 시련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1987년 선수촌 훈련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뇌수술을 받은 후, 성장호르몬 과잉 분비로 인한 말단비대증, 일명 거인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코트를 떠나야 했으며, 이후 뇌종양, 저혈당,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 수많은 합병증으로 오랜 기간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따뜻한 손길, 희망을 나누다

힘겨운 투병 속에서도 故 김영희 선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습니다. 2021년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올림픽 연금 70만원으로 생활하며 병원비 부담을 겪고 있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서장훈, 허재 등 농구계 선후배들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또한 특별보조금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안타까운 마지막 순간

가까운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故 김영희 선수는 아침저녁으로 안부를 묻던 지인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스러운 마음에 방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목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잠시 의식을 회복하고 일반 병실로 옮겨지기도 했으나, 며칠 뒤 심폐 정지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60세였습니다.

 

 

 

 

그녀를 기억하며

거인병이라는 힘겨운 투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故 김영희 선수의 삶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그녀가 남긴 스포츠계에서의 업적과 어려움 속에서도 보여준 강인함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故 김영희 선수의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요?

A.故 김영희 선수는 화장실에서 넘어져 목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후 심폐 정지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Q.거인병(말단비대증)이란 무엇인가요?

A.거인병은 성장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신체 말단과 장기 등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입니다.

 

Q.故 김영희 선수의 투병 당시 어려움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2021년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자신의 투병 생활과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며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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