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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질주에 '곱버스' ETF 추락, 동전주 전락한 투자자들의 눈물

writer82 2026. 3. 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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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00 돌파, '곱버스' ETF는 급락세

코스피 지수가 6300선을 돌파하며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하락장에 베팅하는 '곱버스(2배 인버스)' ETF가 200원대 동전주로 전락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코스피 선물 2배 인버스 종목 5개 중 4개가 200원대에 거래되며 '동전주' 신세가 되었습니다. 현재 가격이 1000원 이하로 거래되는 ETF는 코스피 선물 2배 인버스 종목뿐입니다.

 

 

 

 

1년 만에 8분의 1 토막 난 'KODEX 200선물인버스2X'

불과 1년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습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시가는 지난해 2월 27일 기준 217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2일 처음으로 1000원 밑으로 내려왔고, 지난 26일에는 시가 255원으로 1년 만에 8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는 코스피 지수의 급성장이 '곱버스' ETF의 수익률과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평균 -61.42% 수익률, 투자자들의 한숨 깊어져

수익률 또한 저조한 상황입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지난 1주일간 수익률 하락 상위 5위는 모두 코스피 선물 2배 인버스 ETF가 차지했습니다. RISE 200선물인버스2X가 기간수익률 -18.56%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KIWOOM 200선물인버스2X도 -16.38%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코스피 지수가 약 38% 상승하는 동안, 국내 코스피 2배 인버스 ETF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무려 -61.42%에 달합니다.

 

 

 

 

인버스 ETF, 단기 변동성 대비 용도로만 활용해야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인버스 상품의 특성상 장기 보유 시 기대와 다른 성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박스권 장세에서는 수익이 깎이는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수가 크게 떨어졌다가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기대했던 헤지 효과가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인버스 ETF는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거나 특정 이벤트를 앞두고 위험을 줄이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결론: '곱버스' ETF, 섣부른 투자는 금물!

'곱버스' ETF는 코스피 지수의 급등으로 인해 동전주로 전락하고 평균 -61.42%의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이 저렴해 보인다는 이유로 섣불리 투자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위험 관리 수단으로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곱버스 ETF 투자, 이것이 궁금합니다

Q.곱버스 ETF란 무엇인가요?

A.곱버스 ETF는 코스피 지수 하락에 2배로 베팅하는 상품입니다. 즉,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는 구조입니다.

 

Q.곱버스 ETF의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코스피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수가 상승하면 곱버스 ETF는 손실을 보게 되며, 레버리지 구조로 인해 손실 폭이 2배로 커집니다.

 

Q.곱버스 ETF는 어떤 경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A.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거나, 특정 이벤트 발생 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헤지(Hedge) 목적으로만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투자 상품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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