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훈, 택시비 19만원 내고 대전行…김경문 감독 카리스마에 '압도'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 대전으로 향하는 길
두산 베어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전격 트레이드된 투수 이교훈(26)이 트레이드 발표 반나절 만에 대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13일 두산 선수단과 SSG 랜더스 경기를 위해 인천 숙소에 머물던 이교훈은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급하게 짐을 싸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그는 택시로 이동하는 동안 실감이 나지 않다가 대전에 가까워지면서 트레이드 사실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택시비로 약 19만 원이 나왔지만, 한화 구단에서 부담해 주었습니다.

김경문 감독과의 첫 만남, 그리고 선배들의 환영
한화생명 볼파크에 도착한 이교훈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경문 감독을 실제로 뵌 이교훈은 그의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감독님의 환영 인사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머쓱해했습니다. 또한, 서울고 1년 선배인 강백호 선수도 환영 인사를 건네며 고교 시절부터 배포가 큰 선배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교훈의 투구 스타일과 친정팀에 대한 각오
2019년 두산에 입단한 좌완 투수 이교훈은 1군 통산 59경기에 등판했습니다. 올해 1군 기록은 없지만, 빠른 볼과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한화 팬들에게 자신의 투구 모습을 좋게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양의지 선배님처럼 약점이 없는 타자를 상대로 이겨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당장의 1군 등판은 어려울 듯, 차분한 준비 과정
이교훈은 한화 유니폼을 입자마자 분주한 하루를 보냈지만, 김경문 감독은 당장 그를 1군 경기에 투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이교훈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훈련하며 코치진 및 선수들과 편하게 지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 1군 등판을 준비시킬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작, 이교훈의 대전 적응기
이교훈 선수가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로 한화 이글스에 합류했습니다. 19만 원의 택시비를 내고 대전에 도착한 그는 김경문 감독의 카리스마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빠른 볼을 가진 이교훈은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강한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당장은 2군에서 차분히 1군 등판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교훈 선수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이교훈 선수는 언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나요?
A.이교훈 선수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습니다.
Q.이교훈 선수의 1군 통산 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A.이교훈 선수는 1군 통산 59경기에 등판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7.28을 기록했습니다.
Q.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한화 이글스는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두산 베어스는 베테랑 타자 손아섭 선수를 원했기 때문에 이교훈 선수와 손아섭 선수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두산은 이교훈 선수와 현금 1억 5천만 원을 한화에 지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