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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장기연체채권 소각 경쟁…포용금융 평가 앞두고 실적 쌓기 나서

writer82 2026. 6. 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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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포용금융 평가 앞두고 장기연체채권 소각 경쟁

5대 금융그룹이 금융 당국의 포용금융 평가를 앞두고 장기연체채권 소각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취약 차주의 재기를 돕는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실적 부풀리기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금융그룹별 장기연체채권 소각 및 감면 현황

NH농협금융은 8876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하거나 감면하며 9만여 취약 차주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KB금융은 2785억원 규모의 채무 감면을, 신한금융은 5000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진행합니다. 하나금융은 2000억원 규모의 개인 채권을 소각하고, 우리금융은 장기 연체 대출 추심을 중단하고 이자를 면제합니다.

 

 

 

 

포용금융 제도화와 평가 기준의 중요성

금융위원회는 장기연체채권 소각, 채무 조정, 서민금융 상품 공급 등을 평가 항목으로 하는 포용금융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금융그룹의 실적이 부풀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따라서 산정 기준을 정교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포용금융 평가, 실질적 혜택 중심의 투명한 기준 마련 시급

은행권의 장기연체채권 소각은 취약 차주 지원이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포용금융 평가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제 혜택을 받는 차주 수와 금액 등을 반영하는 투명하고 정교한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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