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경고등 켠 중앙그룹, 핵심 자산 매각으로 돌파구 찾을까?
중앙그룹, 재무구조 개선 위한 핵심 자산 매각 추진
중앙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JTBC·중앙일보 사옥과 일산 스튜디오 등 핵심 자산을 매각합니다. 최근 회사채 미매각, 신용등급 하향, 외부 투자 유치 무산 등이 겹치며 그룹 전반의 유동성 우려가 커지자 보유 자산 유동화에 착수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단순 사옥 매각만으로는 재무 부담 해소가 쉽지 않은 만큼 추가 자산 매각과 계열사 구조조정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옥 매각, 세일앤리스백 방식 유력
중앙그룹은 중앙일보 사옥, 상암 JTBC빌딩, 일산 스튜디오 등 3개 자산에 대한 매각 자문사로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했습니다. 3개 자산을 묶어 5000억원 중반대 규모에 통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매각 후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back) 방식이 유력합니다. 중앙그룹은 매수자와 10년 안팎의 장기 책임임차 계약을 맺고 기존 업무 공간과 제작 인프라는 그대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누적된 재무 부담, 투자 유치 난항
이번 자산 유동화 추진 배경에는 그룹 전반에 누적된 재무 부담이 지목됩니다. 중앙그룹 핵심 콘텐츠 계열사인 SLL중앙과 콘텐트리중앙은 최근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 과정에서 잇따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그룹은 이번 사옥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등급 하향, 유동성 압박 가중
신용평가사들은 최근 중앙그룹 전반의 재무 리스크를 잇따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SLL중앙과 중앙일보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메가박스중앙과 콘텐트리중앙의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낮췄습니다. 이는 그룹의 자금 조달 능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추가 자구책 마련 가능성 제기
업계에서는 이번 사옥 매각만으로 그룹 전반의 유동성 압박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단순 부동산 유동화를 넘어 보다 강도 높은 자구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광고·플랫폼 계열사와 일부 콘텐츠 자회사 지분 매각 등 비핵심 자산 정리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는 분위기입니다.

핵심 자산 매각, 중앙그룹의 위기 탈출 전략
중앙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JTBC·중앙일보 사옥 등 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합니다. 세일앤리스백 방식이 유력하며, 확보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추가적인 자구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 궁금증 해결
Q.중앙그룹이 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최근 회사채 미매각, 신용등급 하향, 외부 투자 유치 무산 등이 겹치며 그룹 전반의 유동성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려는 목적입니다.
Q.사옥 매각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중앙일보 사옥, 상암 JTBC빌딩, 일산 스튜디오 등 3개 자산을 묶어 통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매각 후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 방식이 유력합니다.
Q.이번 사옥 매각으로 유동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까요?
A.업계에서는 이번 사옥 매각만으로는 그룹 전반의 유동성 압박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추가적인 자산 매각이나 계열사 구조조정 등 더 강도 높은 자구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